드디어 다 읽었다. 읽는데 거의 1년이 걸린 것 같다. 대체로 쉬운 영어로 쓰여져 있긴 한데, 보통 영어를 읽으면 모든 글자를 읽데 되어서 읽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.
넷플릭스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이다. 내용은 엄청 단순하다. 아래 세 단계를 계속 반복하라는 이야기다.
- 인재 밀도를 높이고,
- 솔직한 분위기를 만들고,
- 더 많은 자유를 직원들에게 준다
근데 내가 보기에 제일 중요한건 인재 밀도가 높아야 하는 것 같다. 이것은 책에도 나온다. 인재 밀도가 낮으면 뒤에는 아무것도 안된다. 사실 어떻게 보면 좋은 사람들 뽑아 놓으면 알아서 잘 된다는 이야기도 하다. 넷플릭스 대표 정도 되는 사람은 하루에 주요 업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.
뻔한 이야기 처럼 들릴 수 있는데 이 책 전반에 걸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중요성이 와닿는 효과가 있다. 인재 밀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 빈말이 아니고 그것을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을 충분히 인지 시켜준다.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로 흘러가기 쉽상이다. 채용 해야 하는 사람 보다는 채용 하기 쉬운 사람을 채용 하게 된다. 이 책을 읽고 나면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